
Right (Feat. SOLE)
여름의 끝자락,
그들의 계절에 돌아온 브라운아이드소울
'Right (Feat. SOLE)'
브라운아이드소울은 굳이 최대한의 장치를 두지 않아도 ‘목소리'란 최소한의 무기로 더 큰 감동을 선사한다. 때론 목소리에 힘을 채워 극적인 감동을 주기도, 때론 정성을 눌러 담아 기교 이상의 절제된 진심을 들려준다. 진솔하고 담백하다.
그런 의미에서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새 싱글 'Right (Feat. SOLE)’은 과장되지 않은 감동을 전달한다. 속삭이듯 다정한 보컬과 단단한 소리로 채운 음악은 여전히 단정하고 세련됐다. 신곡 ‘Right’은 가을바람처럼 다가온 사랑의 감정을 주제로 한 90년대 컨템퍼러리 R&B 곡이다. 사랑을 노래하지만 진부하지 않고 설렘을 노래하되 과장하지 않는다. 듣다 보면 어느새 가슴이 두근대는, 오랜 시간이 흘러도 바래지 않고 짙은 향을 풍길 그들의 새 노래다.
순수한 소울의 정수를 들려주면서 감정을 자극하는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원초적인 매력은 여전히 유효하다. 각자의 영역을 지키면서도 한데 모이는 멤버들의 하모니도 탁월하다. 여기에 조연들의 역할도 곡의 흐름을 매끄럽게 도왔다. ...
그들의 계절에 돌아온 브라운아이드소울
'Right (Feat. SOLE)'
브라운아이드소울은 굳이 최대한의 장치를 두지 않아도 ‘목소리'란 최소한의 무기로 더 큰 감동을 선사한다. 때론 목소리에 힘을 채워 극적인 감동을 주기도, 때론 정성을 눌러 담아 기교 이상의 절제된 진심을 들려준다. 진솔하고 담백하다.
그런 의미에서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새 싱글 'Right (Feat. SOLE)’은 과장되지 않은 감동을 전달한다. 속삭이듯 다정한 보컬과 단단한 소리로 채운 음악은 여전히 단정하고 세련됐다. 신곡 ‘Right’은 가을바람처럼 다가온 사랑의 감정을 주제로 한 90년대 컨템퍼러리 R&B 곡이다. 사랑을 노래하지만 진부하지 않고 설렘을 노래하되 과장하지 않는다. 듣다 보면 어느새 가슴이 두근대는, 오랜 시간이 흘러도 바래지 않고 짙은 향을 풍길 그들의 새 노래다.
순수한 소울의 정수를 들려주면서 감정을 자극하는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원초적인 매력은 여전히 유효하다. 각자의 영역을 지키면서도 한데 모이는 멤버들의 하모니도 탁월하다. 여기에 조연들의 역할도 곡의 흐름을 매끄럽게 도왔다. ...